황사, 미세먼지 대비 소형 아이나비 차량용 공기청정기(feat.미세먼지)

얼마전 구입한 아이나비 차량용 공기청정기..

평소 생활하는 실내나, 외부의 먼지도 문제지만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의 경우, 차량 내부먼지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서..

하나 구입..

와우... 햇볕이 좋은날... 카메라로 찍으니 먼지가 아주 적나라하게..

이날은 유독 이런 저런 장비류를 싣고, 내려서 그런지 더 심했는데~~

평소에도 잘 보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먼지가 꽤 있을 것 같다. 

특히 나같은 경우.. 거의 짐차처럼 쓰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시동을 걸면 저절로 전원이 켜진다. 

처음에는 보통 파란색~ 하지만 몇 초 후에 센서가 내부 공기를 감지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색이 달라진다. 

노란색은 나쁨~ 빨간색은 매우 나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와우.. 공기청정기에도 그새 이렇게 먼지가...

차도 그렇고, 검은색은 이렇게 먼지타서 정말...

송송 구멍이 있는 부분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전원 주변구멍으로 정화된 공기가 빠져나온다 .

아이나비 마크 뒷부분에는 이렇게 센서가 있음. 

연결은 usb.

공기청정기, 휴대폰 거치대 두 가지를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시거잭타입 usb*2 를 사용.

사용후기.

 

크기가 작은 만큼 엄청난 공기청정능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움.

예를 들어, 빨간색 불빛으로 공기상태가 나쁨이란 것을 확인하고, 내부순환으로 해놓고,

공기청정기를 20분 가량 틀어놨지만...

노란색으로 내려오지도 않았음.(물론, 이날 외부 먼지 최악..)

 

그래서 나같은 경우, 공기청정기의 센서를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빨간색이 되는 경우에는 바깥날씨를 고려하여 크게 나쁘지않다면 그냥

환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센서가 노란색으로만 변해도, 수동으로 클릭하여 바람세기를 최대로 높여 사용.

 

앞에 경유차가 있고, 차량으로 꽉꽉 찬 도로 위라 하더라도..

빨간색 센서일 때는 환기를 시켜야 노란색이나 파란색으로 금방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