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차박에 관심 있는 분들이 확실히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에 뒷쪽 공간이 많은 차량 내부를 마음에 들게 손봐서 이쁘게 활용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저절로 늘고 있습니다!! 이 차는 구형 스타크래프트 밴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요~ 차가 크고 뒷쪽에 공간이 아주 넉넉한 타입이었어요. 기존의 지저분한 내장재를 제거하고 원목으로 덧대어 주는 작업을 했네요. 그리고 그 원목을 원하는 컬러의 우드스테인을 도포합니다. 밋밋한 컬러의 원목이 고급스러운 목재로 거듭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ㅎㅎ 보통 우드스테인이라고 하면, 오일스테인을 생각하시는데, 강한 냄새로 작업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오일스테인이 말그대로 유성임에도, 그것을 모르고 사용하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

오늘은 페인트 컬러 선택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매장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식으로 문의를 하십니다~ "방문에 칠할 건데 보통 어떤 걸로 하나요~?" 저를 믿고 와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이런 식의 문의는 조금 난감하죠. 보통??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은 당연히 화이트 계열입니다. 하지만 화이트 계열을 생각하고 오신 분들은 대부분 화이트쪽이라고 바로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위와 같이 물어보지 않으시죠 ㅋ 분명히 뭔가 컬러감 있는 것을 원하시는 것일텐데~ 저에겐 판단할만한 어떠한 단서도 없잖아요 ㅎㅎ 셀프 페인트를 계획하셨다면, 방문 하시기 전 온라인 검색을 통해 다양한 샘플을 확인해보시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략 어떠한 분위기나 느낌을 연출하고 싶으신 건지 본인스스로 어느 정도 정해놓고 오시면 컬러선택..

집에서 아이를 혼자 돌봐야 하는 상황이 오면.. 당연한 듯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장난감이 있을까~ 하고 인터넷을 찾아봅니다. 최근에 가지고 놀던 비누방울 기계가 고장나면서 목욕시간에 욕실로 데리고 오는게 조금 힘들어졌고, 그래서 비누방울 장난감을 찾는 중에 마더스콘 제품을 구입하게 됐네요.ㅋㅋ 위 사진처럼 입으로 부는 타입의 버블플레이 세트입니다. 많이 불리는 타입의 "많이"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잘 불리긴 할 거라는 기대와 함께 구입.ㅋ 마더스콘 많이 나오는 버블 세트 실내용 COUPANG www.coupang.com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비누방울액~ 받침대, 그리고 입으로 부는 기구 하나. 플라스틱 제질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견고합니다. 딴딴해요.ㅋ 고무같은 재질 아니구요. 큰 비누방울이 아..

정말 술 한잔 하고 싶은데~ 나가기 귀찮거나 나갈 수 없는 상황일 때. 신기하게도 집에는 먹을게 하나도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순간 느껴지는 그 막막함.. 차라리 술이 없으면 체념이라도 하겠는데~ 술이 있고, 안주거리가 없으면 이건 정말.. 이 날도 술은 있는데, 안주거리가 정말 저 꼬북칩뿐이어서 아쉬운상황이었음. 꼬북칩으로 겨우 몇 잔 마시긴 했는데~ 도저히..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고, 나는 잠바를 걸쳐입고 편의점으로 향했어.ㅋ 편의점 한켠에 있던 "한컵 순대족발"을 선택. 예전에 와이프가 사다준적이 있었는데 술안주로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한 번 믿어보기로. 뜯어보면 이렇게 내용물과 소스가 포장되어 들어있는데, 순대는 당면 순대, 족발은 귀여운 미니스타일. ㅋㅋㅋ 검은 바탕은 빨간글씨로..

밤 10시가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야식이 생각나죠. 보통 참아내지 못하고, 이것저것 무얼 먹을까 찾아보기가 일반적^^;; 요즘은 정말 왠만해서는 다 배달이 되기 때문에 한 밤중에 갑자기 떠오르는 무엇이라도 시켜먹을 수가 있어 나의 내장지방, 턱살, 뱃살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자주 주문해서 먹을 것 같은 청년피자로 다른 분들께도 나와 같은 야식폭식의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배달이 왔습니다. 피자 뿐아니라, 뭔가 서비스의 향이 풍기는 박스와 이것저것 담겨있는 봉투. 진짜 빨리 개봉하고 싶게 생긴 비주얼들이죠. 피자박스 좌측하단에 성공의 정석"꾼"이라고 되어있는데, 저건 예전에 TV에서 봤던 프로그램 같네요. 정말 유명해져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건지, 프..

벌써 또 생일. 아내님이 예전부터 가보자고 했던 매드포갈릭을 몇 년이 지나서야 가보게 됨. 타이틀처럼 음식에 마늘을 많이 사용했을 거라는 짐작이 가서 나쁘지 않겠다 싶었음. 위치는 이러함. 로데오거리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주차도 될 것 같았는데~~ 이미 공영주차장에 한 뒤라.. 알아보지는 못햇음.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음악소리가 크지 않아 조용하고, 안쪽에는 큰 창이 있어서 밝고 탁 트임. 이렇게.ㅋㅋ 창가에서 입구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조금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이 때까지는 한가했음. 식전빵을 주문했음. 음. 분명 생마늘을 좋아하지만, 아삭하게 씹히는 마늘이 올라간 바게트는 처음. 마늘이 정확하게 씹히는데도 마늘향이 강하지 않고, 달짝지근할 수 있는 빵. 첫번째 메뉴는 무슨무슨 피자. 치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