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에도수사(일식집)에서 영화보기 전에 급땡기던 회정식을 먹고.ㅋ

2017. 8. 3. 02:35터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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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로 했었어.

영화는 스파이더맨.ㅋ

다들 너무 재미있다고 하길래 기대를 잔뜩하고 기분좋게 평촌 CGV로 갔지.

일단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자 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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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뜬금없이 회가... 회덮밥이.. 초밥이 먹고 싶다던 마눌님 덕분에

영화를 보기 전 30분만에 회정식을 먹고 나왔네..ㅋ

들렀던 곳은 바로 평촌 에도수사.

 

회라는 메뉴 자체가 실망스럽기 어렵기도 하지만, 급하게 가까운 곳으로 들어갔음에도

정말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지.

 

 

싱싱하고 도톰한 회들은, 너무 빠르게 먹어치우기에는 너무 미안할 정도였고,

실제로 한점한점이 입에 가득차서..

쉽게 씹어 먹기도 힘들정도였어.ㅋㅋ

 

 

그리고 또 놀라웠던 것은 바로 튀김류..

역시 덴뿌라는 일식집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고.ㅋ

 

 

시간도 없었고..

나나 아내나 많이 먹는 편이 아니어서 정말..

민망할정도로 남기고 나왔어. 회만큼은 다 먹었어야 했는데...ㅠ

다음에는 시간을 따로 내서 함 가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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